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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독립 또 물건너갔나.."키르쿠크 상실로 치명상"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이라크 정부군이 북부 키르쿠크 주 주요 지역을 사실상 모두 점령함에 따라 독립을 향한 쿠르드자치정부(KRG)의 꿈이 또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키르쿠크는 KRG의 자치권이 공인된 곳은 아니지만 쿠르드계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유전지대인 만큼 쿠르드 독립을 위해 경

트럼프의 쿠르드 딜레마..쿠르드 포기시 숙적 이란 영향력 확대
(서울=연합뉴스) 유영준 기자 = 트럼프 행정부는 이라크의 쿠르드를 포기할 것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라크 정부와 분리독립을 추진 중인 쿠르드 자치정부 간의 분쟁에서 중립을 표방한 가운데 과연 쿠르드 자치정부가 이라크 정부에 의해 굴복하도록 미국이 허용해야 하는지에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민병대가 합세한 이라크군이

[국제] 중국=세계 No.1 '국뽕' 영화 흥행 대박
[주간동아] '궈칭당(國慶)'은 중국에서 국경절 영화 대목을 지칭하는 말이다. 중국에선 건국기념일인 10월 1일 국경절을 맞아 이레간 휴일이 이어진다. 관객들로 영화관이 꽉 차는 이 기간에 맞춰 여러 대작이 개봉한다. 중국 온라인 영화예매 사이트 먀오옌(猫眼)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를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영화 12편이 개봉됐다. 중국 언론들

스페인 법원, 카탈루냐 親독립단체 수장들 구속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카탈루냐의 대표적인 친(親)분리·독립 단체 대표들이 16일(현지시간) 구속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법원은 이날 오후 폭동 혐의로 기소된 조르디 키사르트 '옴니움쿨투랄' 대표와 조르디 산체스 '카탈루냐의회'(ANC) 대표에 구속 명령을 내렸다. 두 단체는 카탈루냐 독립을 지지하는 가장 대표적인 2곳으로, 키사르드

[이라크 석유전쟁]②한정된 자원놓고 종파간 무한정쟁..제2의 'IS' 출현할까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종파, 인종을 떠나 무차별적 학살과 테러를 자행하던 IS가 괴멸상태에 놓이면서 이라크 내전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시아파, 수니파 이슬람은 물론 쿠르드족 등 이라크 내 소수민족들과 토착 기독교인들까지 한데 뭉쳐 싸우게 만들었던 공공의 적이 사라지면서 각 정파간 분쟁이 수면 위로 올라왔기 때문이다. 당장 가장 먼저 올라

[이라크 석유전쟁]①키르쿠크 석유 앞에 '토사구팽' 당한 쿠르드족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지난 3년간 'IS'라는 공공의 적과 맞서 싸우던 이라크와 쿠르드자치정부(KRG)가 IS가 괴멸직전 상태에 놓이자마자 전쟁에 돌입했다. KRG가 주민투표를 실시해 독립을 선언할 때부터 우려하던 무력충돌 사태가 드디어 시작된 것. IS와의 전쟁을 통해 이라크 주요 유전지대를 점령한 쿠르드족과 이라크 정부 간의 '석유전쟁'이 본격화되면

폭풍 '오필리아' 아일랜드 강타..3명 사망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북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오필리아'가 거센 바람을 동반해 아일랜드를 강타하면서 최소 3명이 숨졌다고 1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 아일랜드 기상청에 따르면 오필리아는 이날 아일랜드 상륙 전 1등급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160㎞/h 이상의 '여전히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강풍을 동반

日총선 앞두고 주목받는 입헌민주당.."제1야당 될 수도"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오는 22일 투개표가 실시되는 일본 총선에서 여권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판세 분석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창당한 입헌민주당이 제1야당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7일 산케이신문과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지난 12~15일 여론조사와 자체 취재 등을 더해 중의원 선거 판세를 분석한 결과 총 의석수 465석

연준의장 인선 돌입한 트럼프..'강성 매파' 테일러 부상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2월 임기를 마치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자 인선에 본격 돌입했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언론은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9일 옐런 의장과 인터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인터뷰는 백악관이 옐런 의장

"대만 은행 해킹 주범은 北 해커집단"
-BAE “라자루스, 대만 원동국제상업은행 해킹 주범”-북한 해커들, 北 관련 드라마 제작 英 방송사도 해킹[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북한 정부 연계 해커집단으로 알려진 ‘라자루스’가 최근 대만 은행을 해킹한 주범으로 지목됐다. 영국 사이버 보안업체 BAE 시스템즈는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해커집단이 국제금융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망을 이용해 대만

[인터뷰]"장애인의 눈이 되어주세요" 신뢰로 연결한 33만명
"기술보다 중요한 건 인간에 대한 신뢰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비 마이 아이즈(Be My Eyes)'의 설립자 한스 예르겐 비베르그(53·덴마크)는 "아주 간단한 기술일 뿐"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비 마이 아이즈는 스마트폰의 음성 안내 기술과 영상통화를 활용한 무료 앱이다. 시각장애인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앱을

"콩고가 자격이 있나.." 유엔인권이사회 새 회원국 선출 논란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콩고, 파키스탄, 카타르를 뽑은 것은 방화 상습범을 지역 소방서장으로 앉힌 셈이다." 유엔인권이사회(UNHRC·이하 이사회)의 15개 회원국이 새로 선출되면서 일부 국가의 적격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유엔인권이사회의 새 회원국 15개국이 선출됐다고 호주 언론들

영국서 태풍 '오필리아' 위력에 대낮 새빨간 태양 기현상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16일(현지시간) 태풍 '오필리아'(Ophelia)가 아일랜드를 강타하면서 3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영국에서는 대낮에 붉은 태양이 뜨는 기현상이 관측됐다. 인디펜던트,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필리아가 시간당 풍속 190km의 강풍을 물고 아일랜드에 상륙했다. 허리케인에서 태풍으로 위력이 약해졌지만 강력한 비바

트럼프, 이란 핵협정 '완전 종결' 시사.."미국은 이용 당하는 데 지쳤다"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준수 여부 '불인증(decertification)'이 핵협정의 "완전한 종결(total termination)"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핵협정 종결에 대한)가

'원정 토플 대리시험' 중국 여성들 태국서 검거돼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태국까지 넘어와 토플 대리시험을 치르던 중국인 여성들이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고 일간 '더 네이션'이 17일 보도했다. 태국 치앙마이 관광경찰청은 전날 치앙마이대학교에서 치러진 토플 시험에 대리 응시한 20대 중국인 여성 2명을 위조여권 등 사용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다른 중국인 명의의 여권을 소지한

"獨메르켈에 더는 충직한 '늙은 호랑이' 쇼이블레는 없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 "늙은 호랑이들은 위험하다. 자유롭고 무서울 것이 없어서다." 독일 대중지 빌트가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충직한 각료였던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이 비판적으로 돼 가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쇼이블레는 올해 75세로 연방의원직을 가장 오랜 기간 유지한 최고 원로이며 19대 의회에선 의장직을 맡는 것으로 정리된 집

몰타 조기총선 촉발한 여기자 차량폭발로 의문사(종합)
(로마·서울=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장재은 기자 = 지중해 섬나라 몰타의 유명 탐사보도 전문 기자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차량폭발로 숨졌다. 몰타 경찰은 탐사보도 블로그 운영자이자 신문 칼럼니스트인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53)가 16일 오후 3시께(현지시간) 몰타 섬 북부에서 소유 차량을 몰고 이동하던 중에 차량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숨졌다고 밝

필리핀 국민, '마약과 전쟁' 지지하지만 초법적처형 우려도 커져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필리핀 국민 대다수는 여전히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을 지지하지만 마약용의자 초법적 처형에 대한 우려도 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필리핀 언론은 17일 여론조사업체 펄스아시아가 9월 24∼30일 전국 성인 1천200명을 대면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포인트) 응답자의 88%가

[종합]미일경제대화..자동차 등 합의, FTA·세이프가드는 이견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1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제2차 미일 경제대화에서 미일 양국 정부는 인프라 정비, 천연가스 수출 등에 협력하고, 미국의 자동차 수출의 심사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미일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등 무역협정을 둘러싼 이견은 좁히지 못했으며, 일본이 미국산 등의 냉동 쇠고기에 발

누가 맞을까..中차기 정치국 상무위원 명단 예측 봇물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차기 중국 최고지도부에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퇴임하는 대신 천민얼(陳敏爾) 충칭(重慶)시 서기가 후계자로 입성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만 정치대 국제관계센터가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16일 개최한 '중국 19차 당대회 정치엘리트의 예측과 분석' 세미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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